![[롤챔스] 이대로 무너질 수 없다! 삼성, 반격 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121225603903_2015041121250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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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e엠파이어 1대1 삼성 갤럭시
1세트 나진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나진 < 소환사의협곡 > 승 삼성
삼성 갤럭시가 톱 라이너 '큐비' 이성진의 렉사이가 고도 성장하면서 나진 e엠파이어와의 2세트에서 승리하며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삼성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5 2R 6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2세트에서 렉사이를 톱 라이너용 챔피언으로 꺼내들면서 '듀크' 이호성을 압박했고 드래곤 싸움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어냈다.
나진은 삼성의 강력한 톱 라인 협공을 '듀크' 이호성과 정글러 '피넛' 윤왕호가 맞받아치면서 1킬씩 나눠 가졌다. 삼성이 정글러 '이브' 서준철의 니달리와 톱 라이너 '큐비' 이성진의 렉사이가 상대 포탑을 맞으면서도 공격을 시도하자 이호성이 포탑 쪽으로 돌진하면서 시간을 벌었고 킬을 만들어냈다.
8분경에는 미드 라이너 '탱크' 박단원이 좋은 소식을 알려왔다. 삼성의 미드 라이너 '에이스' 김지훈의 제드가 소환사 주문을 모두 사용하면서 선제 공격을 시도했지만 궁극기인 비전 의식을 적중시키면서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삼성은 순탄하게 성장한 이성진의 렉사이를 앞세워 연속적으로 킬을 만들어냈다. 드래곤을 먼저 사냥한 삼성은 이성진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왔고 나진의 하단 듀오에게 CC기를 적중시키면서 공격을 시작했다. 이성진이 선봉장이 되어 앞으로 치고 나갔고 뒤쪽에서 '퓨리' 이진용의 시비르, 서준철의 니달리가 데미지를 퍼부으면서 2킬을 추가, 5대2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26분 나진의 정글 지역에서 김지훈의 제드가 '오뀨' 오규민의 이즈리얼을 잡아냈다.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삼성은 이어진 전투에서 김지훈의 제드가 예리하게 파고 들어 나진의 진영을 무너뜨렸고 이진용의 시비르가 계속 킬을 만들어내며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삼성은 하단 지역으로 5명이 모여 포탑을 파괴했고 전투를 걸어 3킬을 추가했다. 33분에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위상 효과를 가져간 삼성은 상단과 하단으로 인원을 배분해 강하게 밀어붙였다. 중앙 지역 억제기까지 파괴한 삼성은 전투를 시도했고 자르반 4세부터 끊으면서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