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치즈 러시 완벽 대처!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319483532426_2015041319490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치즈 러시 완벽 대처!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319483532426_20150413194909dgame_2.jpg&nmt=27)
▶SK텔레콤 2-1 삼성
1세트 조중혁(테, 6시) < 바니연구소 > 승 노준규(테, 12시)
2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우재(테, 5시)
3세트 김도우(프, 11시) 승 < 데드윙 > 서태희(테, 1시)
김도우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7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3세트에서 차원분광기에 거신을 태워 시간을 번 뒤 서태희의 치즈 러시를 완벽히 막아내고 승리했다.
김도우는 로봇공학시설을 일찌감치 가져간 뒤 곧바로 거신과 차원분광기를 생산했다. 거신을 태워 서태희의 본진과 앞마당을 견제하면서 김도우는 상대의 체제까지 간파했다.
서태희가 인구수 150 상황에서 치즈 러시를 시도하자 김도우는 거신을 3기까지만 뽑은 상태에서 불멸자로 전환했다. 김도우는 또 하나의 센스를 발휘했다. 파수기의 환상을 통해 거신을 복제하면서 서태희의 바이킹이 환상 거신을 공격하게 만든 것. 깊숙히 들어온 서태희의 바이킹을 집정관과 추적자로 공격해 잡아낸 김도우는 뒤쪽에 빼놓은 진짜 거신으로 테란의 병력을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