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이승현, 황강호 꺾고 팀 PS 진출 확정지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419320899008_20150414193843dgame_1.jpg&nmt=27)
▶KT 롤스터 2-1 MVP
1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최용화(프, 7시)
2세트 이영호(테, 6시) < 바니연구소 > 승 한재운(프, 12시)
3세트 주성욱(프, 11시) 승 < 데드윙 > 이정훈(테, 5시)
4세트 이승현(저, 2시) 승 < 회전목마 > 황강호(저, 10시)
KT 롤스터 이승현이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올려 놓는 1승을 따냈다.
이승현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7주차 MVP전에서 4세트에 출전해 저글링-바퀴 공격으로 황강호를 제압했다.
이승현은 초반 저글링으로 황강호의 앞마당을 압박하면서 본진 가스 두 개를 모두 캤다. 이승현은 저글링을 12기 생산해 황강호의 앞마당을 공략하기 위한 공격을 준비했고 황강호는 이를 알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승현은 저글링으로 상대 병력을 모두 잡아낸 뒤 바퀴를 생산했다. 그러나 황강호는 일벌레를 생산하며 후반을 도모했고 상황은 완전히 이승현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결국 이승현은 바퀴로 황강호의 수비 라인을 뚫어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