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CJ 전승 저지하며 2위 확정(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420472743114_20150414205059dgame_1.jpg&nmt=27)
진에어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7주차 경기에서 조성주, 김유진, 이병렬 등 종족 에이스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CJ를 꺾고 2라운드 정규시즌 2위를 확정 지었다.
포문을 연 것은 김유진이었다. 다승왕이자 최근 프로토스 원톱으로 불리는 김준호를 상대로 김유진은 몰래 확장 기지를 지키기 위한 기가 막힌 심리전을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무리 한 것은 이병렬이었다. 변영봉을 상대한 이병렬은 독특한 전략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감염충 활약으로 승리, 팀의 2위 확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3대0 CJ 엔투스
1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만발의정원 > 김준호(프, 1시)
2세트 조성주(테, 6시) 승 < 바니연구소 > 한지원(저, 12시)
3세트 이병렬(저, 1시) 승 < 회전목마 > 변영봉(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