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판독기' 이원표, 노준규 셧아웃시키고 본선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721084359849_20150417211225dgame_1.jpg&nmt=27)
![[GSL] '판독기' 이원표, 노준규 셧아웃시키고 본선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1721084359849_20150417211225dgame_2.jpg&nmt=27)
▶2경기 이원표 3대0 노준규
1세트 이원표(저, 1시) 승 < 철옹성 > 노준규(테, 11시)
2세트 이원표(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노준규(테, 7시)
스타테일 이원표가 삼성 갤럭시 칸 노준규가 아직 GSL 코드S에 올라갈 실력이 되지 않았음을 판독했다.
이원표는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5 시즌2 코드A 8일차 2경기에서 노준규를 맞아 장기전 능력에서 한 수 위임을 증명했다.
2세트에서 이원표는 메카닉 전략을 구사하는 노준규를 상대로 바퀴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40여 기의 바퀴로 치고 내려온 이원표는 노준규의 공성전차와 토르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무리군주와 타락귀를 확보한 이원표는 재차 방어선을 갖춘 노준규를 맞아 힘싸움을 펼쳤고 또 다시 승리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이원표는 3세트에서 저글링 찌르기로 노준규의 체제를 확인했다. 노준규가 또 다시 메카닉을 시도하려고 하자 이원표는 뮤탈리스크로 한 차례 견제를 성공했다. 노준규가 화염기갑병과 바이킹을 이끌고 발끈해서 맞받아치자 잠시 위기를 맞았던 이원표는 히드라리스크를 충원하며 시간을 벌었다. 노준규가 중앙 지역으로 넓게 자리르 잡자 이원표는 울트라리스크로 공성전차와 토르를 줄였고 뮤탈리스크로 전환해 테란에게 피해를 입혔다. 이원표는 울트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를 조합해 노준규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코드S에 올라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