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LCS 결승] 세주아니 5인궁 작렬! C9, TSM에 1세트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006061609689_20150420060915dgame_1.jpg&nmt=27)
▶솔로미드 0-1 클라우드 나인
1세트 솔로미드 < 소환사의협곡 > 승 클라우드 나인
클라우드 나인이 정글러 'Meteos' 윌 하트먼의 세주아니가 솔로미드 5명을 모두 묶는 환상적인 궁극기를 시전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솔로미드는 클라우드 나인의 빠른 드래곤 사냥 작전에 이은 하단 집중 공략 작전에 휘둘릴 뻔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다. 클라우드 나인이 3분만에 드래곤을 가져갔고 4명이 하단으로 모이면서 'Dyrus' 마커스 힐의 룰루가 공격을 받았지만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낀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킬을 내주지 않았다.
솔로미드는 4명이 중단으로 모여 클라우드 나인의 미드 라이너 'Hai' 하이 람의 우르곳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따냈다. 16분에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솔로미드는 중단으로 모여 하이 람을 순식간에 잡아냈고 하단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클라우드 나인도 맞받아쳤다. 솔로미드가 강하게 밀어붙이며 클라우드 나인의 정글 진영으로 들어오자 대기하고 있던 'Meteos' 윌 하트먼의 세주아니가 빙하장벽을 4명에게 적중시켰고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아리를 제압했다.
팽팽하던 균형은 25분에 깨졌다. 내셔 남작 지역을 선점하고 매복하고 있던 클라우드 나인은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솔로미드가 접근하게 만들었다. 대기하고 있던 윌 하트먼의 세주아니가 점멸을 사용한 뒤 빙하장벽을 5명에게 맞히면서 클라우드 나인은 마음 놓고 데미지를 넣었고 4킬을 따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클라우드 나인은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했고 하단 외곽 포탑도 무너뜨렸다.
클라우드 나인은 32분 중앙 지역으로 밀어붙이면서 전투를 시작했다. 정당한 영광을 쓰면서 이동 속돌르 올린 클라우드 나인은 솔로미드의 정글러 'Santorin' 루카스 라르센의 그라가스를 제압한 이후 서포터인 'LemonNation' 데렉 하트가 잡히며 퇴각하는 듯했지만 'Balls' 안 레의 마오카이가 방향을 전환하면서 3명에게 궁극기를 작렬시켰고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모두 잡아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