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첫날 5월 2일(토) 12시 개막식 메인 무대에서는 6명 소녀들의 발랄한 감성과 개성으로 다가온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국내 최고의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의 포토 이벤트가, 오후 3시부터는 피파온라인3 유명 프로게이머 원창연, 김민재의 특별 초청 경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5월 3일(일) 오후 3시부터는 인기 LoL 프로게이머 '갱맘' 이창석, '캡틴잭' 강형우(이상 진에어 그린윙스)와 '카인' 장누리, '피넛' 윤광호(이상 나진 e엠파이어) 4인과 스파이럴 캣츠, 관객들이 함께하는 프로게이머 초청전과 팬사인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CJ 상품권과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게임 아이템 등 푸짐한 현장 경품이 준비되어있다. 사전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e-sports.or.kr/2015festival)에서 참가신청과 이벤트 상세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세대와 가족구성원이 게임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체험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주최)가 문화체육관광부(후원)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이번 2015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넥슨, 라이엇 게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넷마블, 오로나민C, 넥슨플레이, 에이치티엠엘(HTML)이 함께 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