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령우는 최근에 열린 개인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기회를 몇 차례 얻었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박령우는 윤영서, 조성주를 연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인리그 4강에 올랐던 박령우는 조성호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박령우는 스타리그 챌린지 시즌2에서 조성호를 또 다시 만나 1대3으로 패하면서 16강 본선에 올라가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박령우가 개인리그에서 낭중지추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이번 32강 B조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박령우와 같은 조에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요이 플래시 울브즈의 프로토스 원이삭과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스베누 김명식이 포함되어 있다. 박령우가 프로토스전에 대한 약점을 이번 경기를 통해 극복한다면 개인리그에서 상승세를 탈 수 있다.
최연성 SK텔레콤 감독은 "박령우는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이지만 도화선이 될 불씨가 아직 터지지 않았다"라며 "이번 GSL을 통해 최고의 선수가 될 재목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GSL 2015 시즌2 코드S 32강
▶B조
원이삭(프)-신희범(저)
박령우(저)-김명식(프)
*4월29일(수) 오후 6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