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KT 김대엽, 백동준 무난히 제압하고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3019122824406_20150430191402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리그] KT 김대엽, 백동준 무난히 제압하고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3019122824406_20150430191402dgame_2.jpg&nmt=27)
▶1경기 김대엽-백동준
1세트 김대엽(프, 7시) 승 < 조난지 > 백동준(프, 1시)
2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회전목마 > 백동준(프, 6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삼성 갤럭시 칸 백동준을 상대로 큰 위기 없이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대엽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1경기에서 1세트는 백동준의 실수에 편승해, 2세트는 정확한 점멸 사용을 통해 수비해내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대엽은 1세트 '조난지'에서 백동준의 실수에 편승해 낙승을 거뒀다. 백동준이 예언자 견제를 기획했지만 별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잡혔고 추적자 압박 또한 김대엽의 역장에 의해 무위로 돌아가면서 김대엽은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거신을 모으던 김대엽은 백동준의 12시 연결체를 파괴하며 자원 격차를 벌렸고 병력을 정비한 뒤 그대로 밀어붙여 승리했다.
김대엽은 2세트에서 초반 압박을 시도했다. 3개의 관문을 건설한 김대엽은 백동준의 앞마당 지역을 두드리면서 우위를 점했다. 백동준이 불멸자를 뽑으면서 수비해내자 김대엽은 병력을 본진으로 돌리면서 대비책을 마련했다. 백동준이 불멸자 숫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판단, 거신 한 기를 추가해 공격을 시도하자 김대엽은 점멸을 쓰면서 거신을 일점사해 잡아냈고 백동준의 불멸자는 뒤쪽에 역장을 쓰면서 제거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