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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한 번의 위기도 없었다! SK텔레콤 T1, EDG 완파

[MSI] 한 번의 위기도 없었다! SK텔레콤 T1, EDG 완파
[MSI] 한 번의 위기도 없었다! SK텔레콤 T1, EDG 완파
[MSI] 한 번의 위기도 없었다! SK텔레콤 T1, EDG 완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일차
1경기 프나틱 승 < 소환시의협곡 > TSM
2경기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
3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4경기 TSM 승 < 소환사의협곡 >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
5경기 ahq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6경기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SK텔레콤 T1이 중국 대륙을 제패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를 상대로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

SK텔레콤 T1은 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1일차 6경기 EDG와의 대결에서 이지훈과 배준식 등 화력 담당들이 폭발적인 데미지를 퍼부으면서 압승을 거뒀다.

EDG는 상단 지역으로 올라온 원거리 딜러 'Deft' 김혁규의 트리스타나와 서포터 'Meiko' 티앤예의 쓰레쉬가 SK텔레콤의 듀오인 '뱅' 배준식의 칼리스타,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애니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할 때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의 세주아니가 합류하면서 이재완을 잡아냈다.

SK텔레콤 또한 곧바로 받아쳤다. 붉은 덩굴 정령을 사냥하던 '벵기' 배성웅의 렉사이가 EDG의 협공을 받아 어렵사리 레드 버프를 단 뒤 3명이 추가로 합류하면서 EDG의 서포터 티앤예를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7분에는 정글러 배성웅이 상단으로 올라가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의 럼블과 함께 EDG의 톱 라이너 'Koro1' 통양의 나르를 잡아냈다.

상단에서 장경환이 앞쪽으로 나갔다가 잡혔지만 살아나자마자 하단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EDG의 원거리 딜러 김혁규를 잡아낸 SK텔레콤은 곧바로 드래곤을 잡으면서 우위를 점했다.

SK텔레콤은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한 명씩 빠지는 전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완승을 거뒀다. EDG가 이지훈의 블라디미르를 잡기 위해 3명이 달려들자 이지훈이 혈사병을 쓴 뒤 피의 웅덩이로 빠져 나가 살았고 불나방처럼 덤비는 EDG 선수들을 한 명씩 잡아내면서 6대2로 앞서 나갔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SK텔레콤은 장경환이 상단에서 미니언을 잡는 과정에서 EDG의 3명에 잡히긴 했지만 편안하게 세 번째 드래곤을 잡아냈다.

두 번째 내셔 남작을 노리던 SK텔레콤은 장경환의 럼블이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EDG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배준식의 칼리스타가 'PawN' 허원석의 룰루를 끝까지 추적해 잡아내며 골드 획득량을 10,000까지 벌렸다.

32분 SK텔레콤은 이지훈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을 3명에게 적중시키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배준식의 칼리스타가 마음껏 두드리면서 상대를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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