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EDG '데프트' 김혁규 "중국 생활 최대 난점은 의사소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0812002475406_20150508120543dgame_1.jpg&nmt=27)
그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선수는 바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데프트' 김혁규다. 중국 최고의 원거리 딜러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데마시아컵, 중국 LPL 스프링을 석권하는 데 일조한 김혁규는 세계 최고의 원거리 딜러 자리를 노리기 위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왔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김혁규(사진)를 만났다.
Q 플로리다에 도착한 뒤 컨디션은 어떤가.
A 한국 선수들은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에서는 꽤나 돌아왔다. 거의 하루가 걸리면서 첫날에는 현지 적응에 고생했는데 다음날부터는 괜찮아졌다.
Q 오늘 하루 두 경기를 치렀다. 어떻게 평가하나.
A ahq e스포츠 클럽과 경기를 할 때에는 우리가 준비한 대로 흘러갔다. 그렇지만 SKT전에는 초반에 유리했지만 레드 버프 지역에 인베이드가 왔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페이스가 흐트러졌다.
Q 배준식과 친한 걸로 알고 있는데 오늘 상대해보니 어땠나.
A 배준식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대회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서로 살살하자'고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갔는데 정말 매섭게 때리더라.
Q 한국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EDG 때문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나.
A SK텔레콤과 경기했을 때 초반에 말리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대로 했다면 이겼을 것이다. 실수를 줄이면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A TSM도 잘하긴 하는데 그래도 SK텔레콤이 가장 어려운 팀이라고 생각한다.
Q 동료들과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나.
A 다른 중국 팀들은 중국어로 한다고 하더라. 그렇지만 우리는 간단한 영어를 쓰면서 의사소통을 한다. 경기 안에서는 핑을 찍으면서 서로의 의사를 파악할 때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위기의 상황이 닥쳐 왔을 때에는 문제가 좀 생긴다. 오늘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도 레드 지역에 인베이드를 당할 때 지시를 내려야 하는데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Q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트리스타나를 선택한 이유는.
A 칼리스타를 상대로 후반에 이길 챔피언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트리스타나를 택하면서 후반을 도모했는데 제대로 되지 않았다.
Q 한국 팬들에게 인사 한 마디를 하자면.
A 월드 챔피언십을 끊으로 한국을 떠나왔다.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한국 팬들이 그리울 때도 있다. 앞으로 좋은 성적 거둬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