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EDG, 상단 후벼파기로 3세트도 압승! 2-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109520725244_2015051109564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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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2 에드워드 게이밍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EDG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EDG
3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EDG
EDG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3세트에서 상단 지역에서 두 번 연속 더블 킬을 가져간 이후 교전에서 연승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EDG는 7분에 상단 지역으로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의 누누가 합류하면서 원거리 딜러 'Deft' 김혁규의 징크스와 'Meiko' 티앤예의 애니와 함께 압박을 시도했다. SK텔레콤의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의 럼블이 포탑을 끼고 있는 상황에서 포위하고 들어간 EDG는 손쉽게 장경환을 잡아냈고 포탑을 지키기 위해 합류한 '벵기' 배성웅의 렉사이까지 제거하면서 2킬을 가져갔다.
11분에 상단을 또 다시 밀고 들어간 EDG는 장경환과 배성웅을 잡아냈고 12분 하단에서도 '울프' 이재완이 오버 플레이한 실수를 역을 활용해 배준식과 이재완을 모두 잡아내면서 6대0으로 앞서 나갔다.
16분 SK텔레콤이 드래곤을 주지 않기 위해 주위를 배회하자 EDG는 공격을 시도했다. 3명이 두드리면서 배성웅을 먼저 끊어낸 EDG는 SK텔레콤의 하단 정글 지역으로 내려가면서 킬을 쓸어 담으며 10대0으로 앞서 나갔다.
22분에 SK텔레콤의 중앙 지역을 밀던 EDG는 이지훈과 이재완을 잡아냈고 곧바로 내셔 남작까지 사냥했다. EDG는 SK텔레콤의 추격 의지를 전투마다 압승을 거뒀다. 29분 하단 지역에서 공격을 펼친 EDG는 배성웅을 잡아낸 이후 에이스를 띄우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