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SK텔레콤 김도우, 힘싸움에서 고석현 압도하고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421551909813_20150514220348dgame_1.jpg&nmt=27)
▶최종전 김도우 2대0 고석현
1세트 김도우(프, 1시 ) 승 < 만발의정원 > 고석현(저, 7시)
2세트 김도우(프, 12시 ) 승 < 바니연구소 > 고석현(저, 6시)
SK텔레콤 T1 김도우가 로캣 고석현과의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도우는 1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2 16강 고석현과의 B조 최종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김도우는 1세트서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뒤 다수 파수기를 생산해 전진했다. 김도우는 전진 수정탑에서 추적자를 소환해 파수기와 함께 상대 6시 추가 확장 기지를 공격했다. 김도우는 역장 활용을 통해 저그 병력을 각개격파한 뒤 충원 병력으로 상대 멀티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항복을 받아냈다.
김도우는 2세트서 광전사와 모선핵으로 상대 금광 멀티 지역을 공격해 자원 채취 방해에 성공했다. 김도우는 차원분광기 드롭 견제를 시도한 뒤 멀티를 늘려 지상병력을 충원했다.
김도우는 다수 추적자와 불멸자, 불사조를 생산해 저그의 대규모 공격을 피해 없이 막아냈다. 김도우는 고위기사까지 추가해 폭풍을 절묘하게 시전해 고석현의 히드라리스크 위주 병력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지켰다.
김도우는 안정적으로 10시 지역에 멀티를 추가한 뒤 200 병력을 유지했다. 고석현은 김도우와의 전면전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상대 주력 병력을 피해 상대 진영을 공격해 맞 엘리전을 유도했다.
김도우는 상대의 주요 자원지역 부화장을 파괴한 뒤 병력을 되돌려 수비에 나섰다. 김도우는 건물이 모두 파괴당하기 전에 상대 병력을 괴멸시키고 마지막 남은 상대 건물마저 공격했다. 고석현은 마지막 저글링 공격이 무위에 그치자 항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