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롱주IM, 노련한 운영으로 위너스에 한 수 지도!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517532408140_20150515175525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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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IM 1-0 위너스
1세트 롱주IM 승 < 소환사의협곡 > 위너스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출전한 롱주IM가 아마추어 위너스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퍼스트 블러드는 위너스가 가져갔다. 3분경 하단 지역에서 공격을 주고 받던 위너스는 원거리 딜러 김성환의 시비르가 롱주IM의 공격을 받으면서 체력이 거의 없는 상황까지 맞았다. 시비르가 점멸을 쓰면서 뒤로 빠졌고 오장원이 무리하게 들어가다 포탑에 맞자 서포터 정재우의 쓰레쉬가 점화를 쓴 뒤 사형선고를 적중시키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롱주IM 또한 정글러 박종익의 렉사이가 합류, 권상윤의 시비르를 잡아내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롱주IM은 하단 지역을 집요하게 두드렸다. 8분경 오장원과 이동근이 위너스 노회종의 쓰레쉬를 집중 공략했고 정글러 박종익의 렉사이가 오면서 킬을 챙겼다.
14분에 드래곤이 재생되기 직전 위너스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간 롱주IM은 이동근의 알리스타가 잡혔지만 위너스의 정글러 문지원의 그라가스를 잡아낸 뒤 안정적으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롱주IM은 29분 위너스의 상단 정글 지역에서 이동근의 알리스타가 물렸지만 오장원의 루시안이 빛의 심판을 통해 나건우의 카시오페아를 공격하며 체력을 빼놓았다. 김태일의 아지르가 합류하면서 뭉쳐 있던 위너스 선수들의 체력을 동시에 빼놓은 롱주IM은 4킬을 따내면서 8대4로 격차를 벌렸다.
35분 롱주IM은 내셔 남작 지역에서 5대5 교전을 시도했고 이동근의 알리스타가 맷집이 되어주면서 김태일의 아지르, 오장원의 루시안이 맹공을 퍼붓는 환경을 만들었다. 4킬을 가져간 롱주IM은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이어진 전투에서도 3킬을 쓸어담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