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롱주IM, '프로즌' 김태일 펄펄 날며 위너스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518365259647_2015051518380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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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IM 2대0 위너스
1세트 롱주IM 승 < 소환사의협곡 > 위너스
2세트 롱주IM 승 < 소환사의협곡 > 위너스
롱주IM이 초반부터 위너스 선수들을 압박하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롱주IM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승강전 1회차 1경기 위너스와의 2세트에서 15분만에 10킬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압도했다.
롱주IM은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단 듀오 오장원의 시비르와 이동근의 쓰레쉬가 1레벨 교전에서 사형선고를 적중시키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2레벨에서 잡아내며 킬을 올렸다. 중앙 지역에서도 정글러 박종익의 리 신이 김태일의 르블랑과 힘을 합쳐 나건우의 카시오페아를 잡아내며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8분에 하단 지역에서 위너스의 서포터 정재우의 모르가나를 잡아낸 롱주IM은 하단으로 다시 한 번 4명이 모이면서 2킬을 추가했다. 이동근의 쓰레쉬가 상대 3명을 유인했고 박종익의 리 신이 누누의 궁극기를 취소시켰다. 미드 라이너 김태일의 르블랑까지 합류하면서 킬을 만들어내면서 롱주IM은 드래곤까지 손쉽게 가져갔다.
챔피언 성장에서 우위를 점한 롱주IM은 13분만에 골드 차이를 5,000까지 벌렸다. 상대 팀 수풀에 난입한 박종익이 위너스의 정글러 문지원의 누누를 용의 분노로 걷어찼고 김태일의 르블랑이 잡아내면서 킬을 만들었다. 또 상단에서는 정철우의 나르가 김유진의 마오카이를 맞아 솔로킬을 두 번이나 내기도 했다.
중앙 지역으로 모인 롱주IM은 김태일의 르블랑이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 스택을 계속 쌓은 덕에 엄청난 화력을 발휘했고 원거리 딜러 김성환의 루시안을 한 번에 터뜨리는 등 크게 앞서 나갔다.
10킬 차이를 벌린 롱주IM은 22분 상대 중앙 지역을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전투를 걸었다. 김태일의 르블랑이 생각보다 쉽게 잡히긴 했지만 전투 지속력에서 우위를 점한 롱주IM은 오장원의 시비르가 3킬을 가져가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여유가 생긴 롱주IM은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하단 지역을 집중 공략하면서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