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위너스, 블라디-코르키 무한 성장 덕에 최종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522065039784_2015051522083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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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1-1 위너스
1세트 아나키 승 < 소환사의협곡 > 위너스
2세트 아나키 < 소환사의협곡 > 승 위너스
위너스가 나건우의 블라디미르, 김성환의 코르키가 잘 큰 덕에 아나키를 제압하고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위너스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승강전 1회차 3경기 아나키와의 2세트에서 블라디미르의 혈사병, 코르키의 일반 공격이 화력을 뿜어내면서 압승을 거뒀다.
위너스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초반에 하단에서 큰 이익을 챙겼다. 하단에서 2대2 싸움이 벌어지자 정글러 '포테이토' 문지원의 렉사이가 합류했고 아나키의 원거리 딜러 권상윤의 시비르를 먼저 잡아냈다. 다급해진 아나키가 톱 라이너 '씨브이맥스' 김재호의 렝가를 호출했지만 위너스는 침착하게 일점사하면서 2킬을 가져갔다.
아나키는 상단과 중단에서 킬을 내면서 추격전을 시도했다. 11분에 상단에서 김대호의 렝가와 남태유의 그라가스가 위너스의 럼블을 잡아냈고 13분에 중단에서는 손영민의 룰루가 남태유와 힘을 합쳐 나건우의 블라디미를 한 차례 제압했다.
그렇지만 위너스는 하단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노회종의 알리스타를 잡아낸 이후 드래곤 전투를 시도했다. 아나키가 순간이동을 쓰고 내려온 김대호를 발판으로 전투를 걸었지만 위너스는 4명이 합류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10킬 이상 뒤처져 있던 아나키는 위너스 선수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핑크와드를 통해 보고 있던 위너스는 뒤를 잡으면서 킬을 만들어냈고 상단에서 전투를 펼쳐 에이스를 띄웠다.
위너스는 30분에 중앙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아나키 김대호의 렝가에 의해 애를 먹었지만 무시무시할 정도로 성장한 나건우의 블라디미르와 김성환의 코르키가 화력을 발휘하며 승리, 최종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