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제닉스, 내셔 남작 독차지하며 1세트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619004700464_2015051619022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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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1대0 프라임
1세트 제닉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제닉스가 내셔 남작을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면서 프라임을 제압,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프라임은 11분에 상단 지역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소울' 서현석의 케넨이 제닉스의 톱 라이너 '카카로트' 양요한의 나르와 1대1 구도를 형성하며 싸우고 있는 동안 정글러 '캐치' 윤상호의 그라가스가 찌르고 들어오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제닉스는 16분에 드래곤이 재생되자 5명이 모여 싸움을 기획했다. 프라임의 톱 라이너 서현석의 케넨이 손발이 맞지 않는 타이밍에 궁극기를 쓰면서 들어오자 일점사를 통해 잡아낸 제닉스는 정글러 윤상호의 그라가스까지 제압하면서 2대1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프라임 또한 드래곤 스틸을 통해 반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세 번째 드래곤을 제닉스가 두드리면서 체력을 거의 다 빼놓았지만 윤상호의 그라가스가 강타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프라임이 챙겨갔다.
제닉스는 30분에 양요한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한 타이밍에 궁극기로 3명을 몰아 넣으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여기에 이승주의 징크스가 궁극기를 3명에게 적중시키면서 데니지를 입혔고 서포터 박기선의 쓰레쉬까지 잡아내면서 드래곤은 물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6대2로 앞선 제닉스는 전방위적으로 압박했고 38분에 다시 한 번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48분까지 포탑을 둘러싸고 교전을 펼쳤던 제닉스는 바론 버프를 두른 뒤 펼쳐진 전투에서 이승주의 징크스가 트리플 킬을 달성하며 에이스를 기록, 승리를 챙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