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고병재, 메카닉 부대 앞세워 강민수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819030758504_20150518190331dgame_1.jpg&nmt=27)
▶삼성 0대1 MVP
1세트 강민수(저, 5시) < 데드윙 > 승 고병재(테, 11시)
MVP 고병재가 대규모 메카닉 부대를 앞세워 저그 진영을 유리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두 선수 모두 무난하게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출발했다. 고병재는 은폐 밴시로, 강민수는 잠복 바퀴로 견제를 시도했으나 양측 모두 수비가 탄탄해 초반 격차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고병재는 멀티를 늘려나가며 메카닉 체제를 구축했다. 바이킹으로 공중을 장악하며 공성전차와 토르, 화염기갑병으로 지상을 지킨 것. 고병재는 한방 병력이 구축되자 전투순양함까지 추가해 200 병력을 모았다.
고병재는 한 번의 중앙 진출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고병재는 일꾼까지 줄여주며 병력을 다수 생산해 저그와의 중앙 교전서 대승을 거둔 뒤 상대 멀티 기지를 하나씩 파괴했다. 고병재는 강민수의 마지막 울트라리스크 부대와의 교전서 승리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