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김기현, 다수 공성전차 화력으로 승리!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819270970626_20150518192731dgame_1.jpg&nmt=27)
▶삼성 1대1 MVP
1세트 강민수(저, 5시) < 데드윙 > 승 고병재(테, 11시)
2세트 김기현(테, 11시) 승 < 에코 > 최용화(프, 5시)
삼성 김기현이 다수 공성 전차 화력을 앞세워 프로토스와의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2세트를 따냈다.
김기현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2주차 MVP와의 2세트 경기서 최용화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고 세트 스코어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김기현은 병영 이후 앞마당 확장기지를 빠르게 가져간 뒤 지뢰 드롭 공격을 시도했으나 큰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김기현은 상대 예언자 견제 피해를 최소화한 뒤 메카닉 병력을 꾸준히 생산했다.
김기현은 멀티를 빠르게 늘려나가며 중앙 지역을 다수 공성전차로 장악하고 꾸준히 병력을 모았다. 김기현은 상대 찌르기 공격을 잘 막아낸 뒤 다수 병력으로 진격했다.
김기현은 공성전차 화력을 앞세워 프로토스 지상병력을 괴멸시키고 6시 지역 상대 확장기지도 파괴했다. 김기현은 교전 승리 이후에도 많은 병력을 남겨 상대 앞마당 지역까지 진격, 프로토스의 마지막 병력을 제압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