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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퓨리' 이진용 "친정팀이라 꼭 이기고 싶었다"

[롤챔스] 삼성 '퓨리' 이진용 "친정팀이라 꼭 이기고 싶었다"
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은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데뷔했다. 당시 '제트엔진(JetNjim)'이라는 아이디로 맹공을 퍼부으면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과시했던 이진용은 이제는 스베누 소닉붐으로 이름을 바꾼 이전 프라임을 만나 화가 난 제트 엔진처럼 공격을 퍼부었고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진용은 "첫 세트가 잘 풀리면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며 "친정팀이었기에 더욱 이기고 싶어서 집중해서 경기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시즌 목표는 5위 안에 들어 포스트 시즌에 가는 것"이라며 "삼성의 상승세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스베누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A 첫 경기에 긴장하는 스타일인데 1세트에서 잘 풀리면서 2세트도 성공적으로 풀어갔다.

Q 1세트에서 28분만에 드래곤 5중첩을 쌓았다.
A 준비된 전략을 아니었다. 스베누가 우리의 버프몹을 먼저 챙겨가면서 드래곤을 일찍 가져가자고 서준철이 요구했다.

Q 오더는 누가 내리나.
A 평소에는 내가 오더를 내리고 서포터 장경호도 오더를 내렸다.

Q 친정팀과의 대결이다. 1년 반 전에 프라임에서 '제트엔진'이라는 아이디로 플레이한 적이 있다.
A 친정팀이었기에 더 이기고 싶었다.

Q 박외식 감독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A 눈인사 정도만 나눴다.

Q 솔로랭크의 KTX라는 별명이 있다.
A 이번 경기에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풀려갔기 때문에 신나게 경기했다.

Q '루나' 장경호와 호흡을 맞췄다.
A 내가 공격적인 반면 장경호는 진중하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한다. 솔로 랭크에서 정말 열심히 호흡을 맞췄다.

Q 스프링 시즌에서 팀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A 이번 시즌 목표는 5위 이상 오르면서 포스트 시즌에 가는 것이다.

Q KT와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A 우리가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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