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공중 장악하며 김명식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2519161726479_2015052519165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주성욱, 공중 장악하며 김명식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2519161726479_20150525191652dgame_2.jpg&nmt=27)
▶스베누 1-1 KT
1세트 문성원(테, 5시) 승 < 에코 > 이영호(테, 11시)
2세트 김명식(프, 7시) < 데드윙 > 승 주성욱(프, 11시)
"공중을 장악하는 자가 승리한다!"
KT 롤스터 주성욱이 한 박자 늦은 불사조 타이밍 러시를 통해 스베누 김명식의 올인 러시를 막아내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주성욱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스베누 김명식과의 2세트에서 불사조 숫자에서 압도하면서 승리했다.
주성욱은 추적자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지만 김명식의 불사조 방어에 막히면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일찌감치 3개의 차원관문을 확보한 주성욱은 추적자를 8기까지 생산, 김명식의 본진 언덕 위로 올려 보냈지만 김명식의 불사조와 파수기, 추적자 방어에 막했다.
주성욱은 우주관문을 두 동 지으면서 불사조를 지속적으로 모았다. 김명식이 확장 타이밍을 늦추면서 관문을 늘렸고 추적자를 더 생산하자 주성욱은 상대 본진으로 날아가 탐사정을 싹쓸이했다.
김명식이 추적자와 공허포격기, 불사조로 역러시를 시도하자 주성욱은 불사조를 즉시 귀환시켰고 교전에서 공중을 먼저 장악한 뒤 불사조로 김명식의 추적자를 모두 들어올리면서 수비에 성공,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