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분노 모드 전환' SK텔레콤, 30분 전에 아나키 격파! 1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021532752307_2015061021545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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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1 아나키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아나키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SK텔레콤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4주차 아나키와의 3세트에서 '마린' 장경환의 럼블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덕에 낙승을 거뒀다.
SK텔레콤 T1은 모든 라인에서 압박을 시도하면서 이득을 챙겼다. 특히 상단에서는 '마린' 장경환의 럼블이 '익수' 전익수의 나르를 상대로 체력을 모두 빼놓았고 정글러 '벵기' 배성웅의 누누가 합류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하단 지역에서 '뱅' 배준식의 칼리스타가 압박하던 과정에서 아나키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의 베인에 의해 잡히긴 했지만 SK텔레콤은 톱 라이너 장경환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사용한 뒤 점멸과 화염방사기를 통해 전익수의 나르와 '리라' 남태유의 렉사이를 모두 잡아내면서 3대1로 앞서 갔다. 장경환은 11분에 상단에서 또 다시 전익수를 홀로 잡아내면서 4대1로 격차를 벌렸다.
SK텔레콤은 이상혁의 아리가 손영민의 빅토르에 의해 솔로킬을 당하면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배성웅과 이재완, 이상혁이 손영민을 포위공격하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또 잘 큰 장경환의 럼블이 상대 정글 지역에서 아나키의 서포터 노회종의 잔나를 잡아내면서 우위를 점했다. 17분에는 아나키의 포탑에 맞으면서도 3킬을 추가, 9대2로 앞서 나갔다.
19분에 상단 지역으로 올라간 장경환의 럼블은 이재완의 알리스타, 배성웅의 누누의 도움을 받으면서 2킬을 따내면서 전장을 지배했다.
29분 내셔 남작을 사냥한 SK텔레콤은 골드 획득량을 12,000까지 벌렸다. 중단 지역에서 교전을 펼친 SK텔레콤은 아나키의 4명을 잡아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