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무왕' 그렇슴, 윤정호에게 완승! 2연패 안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120174820942_20150611201937dgame_1.jpg&nmt=27)
▶8강 풀리그 5회차
1경기 김형주(권사) 3-0 김경우(암살사)
2경기 한준호(검사) 3-0 김성주(검사)
이재성이 지난 경기 첫 패배를 맛본 윤정호에게 2연패를 안겨줬다.
이재성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 8강 5회차 3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윤정호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무왕의 이름을 증명했다.
2세트 게임 시작부터 호신장막을 사용한 이재성은 이후로도 방어적인 플레이 양상을 보였다. 이재성은 상대의 공격에 맞춰 대응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화련장을 꽂아넣으며 다시 조금씩 데미지 우위를 점했다. 호신장막을 펼치며 틈을 노리던 이재성은 기습적으로 흡공을 사용해 윤정호를 벽에 던져놓고 콤보를 가해 한번에 체력 70%를 깎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체력적 우위를 잡은 이재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히 밀어붙여 승리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양 선수는 거리를 조절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서로 수읽기 싸움을 이어나가던 중 이재성은 서로 공격을 주고 받는 중간 중간 전신보와 얼음꽃으로 상대의 공격기를 끊고 자신의 공격을 적중시키며 점차 체력적인 우위를 점해나갔다. 이재성은 결국 경기 21초를 남겨두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