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KT, '애로우' 노동현 펜타킬 세리머니! 아나키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321083253230_20150613211403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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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1-0 아나키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아나키
KT 롤스터가 김찬호의 맷집과 노동현의 공격력을 앞세워 아나키를 완파했다.
KT는 초반에 하단 지역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고동빈의 렉사이가 합류하면서 3대3 싸움을 펼친 KT는 서포터 정재우의 애니가 체력이 닳았지만 실낱같은 체력을 살아 남았고 원거리 딜러 노동현의 시비르가 킬을 가져갔다.
10분경 아나키가 톱 라이너 전익수의 럼블까지 하단으로 소환하면서 수적 우위를 앞세워 싸움을 걸었지만 애니와 시비르 조합이 순식간에 녹여버렸고 김찬호의 마오카이까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면서 3대0으로 앞섰다.
KT는 20분대에 대규모 교전을 연이어 걸면서 격차를 벌렸다. 24분 중앙 지역에 모인 KT는 김상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아나키의 핵심 선수인 손영민의 바루스 쪽으로 운명을 쓰고 넘어갔고 골드 카드를 적중시키면서 순식간에 잡아냈다. 이어진 교전에서 정재우의 애니가 티버를 소환하며 3명을 묶었고 킬을 내면서 11대4로 앞서 나갔다.
27분 드래곤을 사냥한 뒤 싸움을 걸었던 KT는 김상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노동현의 시비르가 순식간에 잡혔지만 먼 쪽에서 순간이동을 쓰고 합류한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1대3 싸움에서 2킬을 가져가면서 여전한 우위를 점했다.
30분에 하단으로 밀고 들어간 KT는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노회종의 쓰레쉬가 던진 사형선고에 끌려 갔지만 그대로 전투를 걸었고 오히려 3명을 잡아내고 승기를 잡았다. 32분에 중앙 지역을 밀어붙이던 KT는 대규모 교전에서도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탄탄한 맷집을 활용하면서 4킬을 보탰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농성을 벌인 KT는 뒤를 잡기 위해 올라온 아나키 선수들과 교전을 벌였다.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맷집이 되어주고 정재우의 애니가 티버를 소환한 KT는 노동현의 시비르가 사냥개시로 공격 속도를 높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과정에서 노동현의 시비르가 펜타키를 달성, 이번 시즌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