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주성욱, 암흑기사로 한지원 제압! KT, PS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19380863161_2015061519393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주성욱, 암흑기사로 한지원 제압! KT, PS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19380863161_20150615193939dgame_2.jpg&nmt=27)
▶KT 3대0 CJ
1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데드윙 > 조병세(테, 11시)
2세트 이영호(테, 5시) 승 < 에코 > 김준호(프, 11시)
3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조난지 > 한지원(저, 1시)
주성욱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CJ 한지원과의 3세트에서 암흑기사 견제로 한지원의 부화장을 두 번이나 파괴하며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승2패, 세트 득실 +8로 라운드 PS 진출을 확정지었다.
주성욱은 한지원의 풍부한 광물지대 부화장 전략을 광자포로 막아냈다. 한지원이 건설하고 있던 황금 멀티 지역에 수정탑과 광자포를 지으면서 취소시킨 주성욱은 앞마당을 일찍 가져가면서 자원을 최적화시켰다.
로봇공학시설을 일찌감치 지은 주성욱은 차원분광기를 뽑았고 광전사를 태워 저그의 앞마당일꾼을 잡아냈다. 암흑성소를 건설한 주성욱은 4기의 암흑기사로 12시에 지어진 한지원의 부화장을 완파하면서 이득을 봤다.
한지원이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인구수 200을 채우고 자신의 6시 확장지역으로 밀고 들어오자 주성욱은 역장으로 거리를 두면서 추적자와 불멸자로 제압했다. 그러던 중 차원분광기에 태워 놓았던 암흑기사 4기를 동원해 한지원의 중앙 지역 풍부한 광물지대의 부화장을 파괴하면서 3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