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최종혁 꺾고 9연승 질주!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20195678490_2015061520203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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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0 프라임
1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조난지 > 최종혁(저, 7시)
"9연승!"
어윤수는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프라임 최종혁과의 1세트에서 최종혁의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조합을 바퀴만으로 잡아내면서 9연승을 이어갔다.
어윤수는 최종혁보다 빌드 오더에서 뒤처졌다. 최종혁이 먼저 앞마당에 부화장을 안착시켰고 일벌레를 쭉쭉 생산하면서 앞서 나간 것. 저글링을 뽑았던 어윤수는 최종혁의 체제를 보지도 못하면서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어윤수는 바퀴가 생산되기 시작한 타이밍부터 최종혁을 몰아쳤다. 상대가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으로 병력을 이동시켰고 신경재구성 업그레이드가 먼저 된 것을 활용해 첫 교전에서 승리했다.
최종혁이 히드라리스크를 추가하며 바퀴와 함께 나오려고 했지만 어윤수는 바퀴를 학익진 진영으로 펼쳐 놓았고 진출하는 병력을 잡아내며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