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조중혁, 장현우에 낙승! 3R 6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20355383336_2015061520370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조중혁, 장현우에 낙승! 3R 6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1520355383336_20150615203707dgame_2.jpg&nmt=27)
▶SK텔레콤 2-0 프라임
1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조난지 > 최종혁(저, 7시)
2세트 조중혁(테, 5시) < 데드윙 > 장현우(프, 11시)
SK텔레콤 T1 조중혁이 프라임의 에이스 장현우를 완파하고 3라운드 6전 전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조중혁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6주차 프라임 장현우와의 2세트에서 초반 추적자 찌르기를 손쉽게 막아낸 뒤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켜 완승을 거뒀다.
조중혁은 장현우의 초반 추적자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면서 타이밍을 잡았다. 앞마당 사령부 지역에 2개의 벙커를 지으면서 추적자 10기의 공격을 방어해낸 조중혁은 해병과 불곰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먼저 완료했다.
장현우가 먼저 추적자를 밀어 넣으면서 시간을 벌려 했지만 의료선 3기를 확보한 조중혁은 프로토스의 주병력을 무시하고 상대 앞마당으로 이동했다. 공격을 선택한 조중혁은 수비하기 위한 추적자가 당도하지 않은 장현우를 상대로 해병과 불곰을 활용, 불멸자를 끊어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병력을 집결지를 프로토스의 앞마당으로 설정한 조중혁은 공격에 동원됐던 장현우의 추적자를 끊어낸 뒤 맹렬한 공격을 퍼부으면서 승리했다.
조중혁은 3라운드 6전 전승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