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결승] 패스트 폭풍함! 김도우, 새 전략으로 조중혁 격파! 3-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019555709338_20150620195715dgame_1.jpg&nmt=27)
▶조중혁 1-3 김도우
1세트 조중혁(테, 2시) < 회전목마 > 승 김도우(프, 6시)
2세트 조중혁(테, 7시) 승 < 데드윙 > 김도우(프, 1시)
3세트 조중혁(테, 5시) < 캑터스밸리 > 승 김도우(프, 7시)
4세트 조중혁(테,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김도우(프, 11시)
"패스트 폭풍함 들어봤나!"
SK텔레콤 김도우가 패스트 폭풍함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와 조중혁을 제압하고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겨뒀다.
김돋우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2015 시즌2 결승전 4세트에서 조중혁을 상대로 7분대에 생산된 폭풍함 러시를 통해 승리했다.
김도우는 전진 우주관문 전략을 또 다시 사용했다. 3세트에서 12시에 지었던 우주관문이었지만 4세트에는 조중혁의 본진 바로 아래쪽에 지었다. 예언자 1기를 생산해 조중혁의 본진을 한 차례 공략했던 김도우는 함대 신호소를 지었다.
김도우의 선택은 폭풍함이었다. 본진 자원만으로 폭풍함 2기를 생산한 김도우는 조중혁이 일꾼을 앞마당으로 돌리도록 강제했다. 예언자 1기와 폭풍함 3기, 추적자 2기와 광전사로 테란의 앞마당을 두드렸다.
조중혁이 의료선 1기 분량의 해병으로 김도우의 본진을 공략했지만 추적자 3기를 생산해 테란의 병력을 모두 제압하고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