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조일장, 아마추어 반란 잠재우며 승자전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119514172095_20150621195509dgame_1.jpg&nmt=27)
▶1경기 변형태(테,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박세정(프, 11시)
▶2경기 조일장(저,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박재현(프, 11시)
조일장이 염보성을 제압하며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던 박재현을 꺾고 승자전에 올랐다.
초반 조일장이 저글링으로 프로토스 입구를 뚫어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조일당은 프로브를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프로토스 기지를 계속 정찰하면서 프로토스 움직임에 맞는 유닛을 추가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대로 가면 불리할 것이라 판단한 박재현은 다크템플러를 생산하면서 변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조일장이 특유의 무서운 히드라 공격으로 박재현의 앞마당을 두드렸다. 박재현은 하이템플러를 생산한 상황이었지만 사이오닉 스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상황은 조일장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결국 조일장은 한번의 히드라 공격으로 박재현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버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