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이병렬, 강민수 제압! 7라운드 연속 PS 대기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221371313279_2015062221382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이병렬, 강민수 제압! 7라운드 연속 PS 대기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221371313279_20150622213823dgame_2.jpg&nmt=27)
▶진에어 3대2 삼성
1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에코 > 백동준(프, 11시)
2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데드윙 > 서태희(테, 11시)
3세트 이병렬(저, 11시) < 캑터스밸리 > 승 노준규(테, 7시)
4세트 김도욱(테, 6시) < 바니연구소 > 승 김기현(테, 12시)
진에어 그린윙스 저그 이병렬이 삼성 갤럭시 칸 강민수와의 난타전 끝에 뮤탈리스크로 승리를 따내면서 팀에게 7라운드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이라는 기록을 안겼다.
이병렬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7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수를 제압하고 팀을 포스트 시즌에 올려 놓았다.
이병렬은 강민수와 똑같은 빌드 오더를 들고 나왔다. 앞마당에 부화장을 지으면서 일벌레를 갖춘 이병렬은 일벌레 2기를 강민수의 앞마당 지역까지 올려 놓는 실수를 범했다. 강민수가 20여 기의 저글링을 생산하면서 맹공을 펼쳤지만 이병렬은 안정적으로 막아냈고 일꾼을 대거 살려냈다.
강민수의 본진으로 역러시를 시도한 이병렬은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강민수의 일벌레를 줄였다. 강민수가 바퀴로 체제를 전환했고 맹독충, 저글링과 함께 역공을 펼치자 이병렬은 가시촉수와 맹독충으로 수비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뮤탈리스크 6기를 생산한 이병렬은 강민수의 본진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공중을 막을 유닛이 없는 강민수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