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송현덕, 맞엘리전 끝에 이승현 제압!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318415683250_20150623184232dgame_2.jpg&nmt=27)
▶MVP 2대0 KT
1세트 황강호(저, 10시) 승 < 코다 > 전태양(테, 4시)
2세트 송현덕(프, 5시) 승 < 에코 > 이승현(저, 11시)
MVP 송현덕이 광전사와 암흑기사 견제 플레이로 저그 성장을 억제한 뒤 조합된 지상 병력으로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끝에 맞 엘리미네이션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송현덕은 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7주차 KT 롤스터 이승현과의 2세트 경기서 거신과 불멸자가 조합된 부대로 지상병력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뒤 상대 주요 건물을 모두 파괴하고 자신의 진영은 지켜내 승리했다.
송현덕은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뒤 앞마당 입구를 막고 상대 시야를 피해 로봇공학시설을 빠르게 올렸다. 송현덕은 광전사와 암흑기사 견제 플레이를 펼쳐 상대 일꾼을 다수 줄여준 뒤 거신과 불멸자가 조합된 지상 병력으로 상대 진영을 공격했다.
송현덕은 교전을 피해 자신의 진영을 공격하는 저그 병력을 무시하고 이승현의 멀티와 본진 부화장을 모두 파괴했다. 송현덕은 상대 지상병력과 일꾼도 대부분 잡아낸 뒤 본진으로 귀환해 연결체를 지켜냈다.
송현덕은 상대 마지막 감시군주를 끊어낸 뒤 암흑기사로 상대 마지막 건물을 공격했다. 암흑기사를 막아낼 수단이 없던 이승현이 마지막 공격을 감행했으나 무위에 그치자 항복을 선언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