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진영화, 초반 러시로 조기석에 앙갚음! 본선 막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820575539631_20150628210034dgame_1.jpg&nmt=27)
1경기 조기석(테,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진영화(프, 11시)
2경기 김명운(저, 1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재훈(프, 5시)
승자전 김명운(저, 1시) 승 < 네오제이드 > 조기석(테, 5시)
패자전 진영화(프, 1시) 승 < 네오제이드 > 김재훈(프, 7시)
▶최종전 진영화(프, 3시) 승 < 단장의능선 > 조기석(테, 9시)
"내가 간다, 본선!"
진영화가 1경기에 패배의 아픔을 안겼던 스베누 조기석을 상대로 질럿과 드라군 찌르기를 성공시키면서 최종전에 올라갔다.
진영화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듀얼 토너먼트 F조 최종전에서 질럿과 드라군 타이밍 공격을 통해 조기석을 제압했다.
진영화는 2개의 게이트웨이에서 질럿 한 기와 드라군 4기를 생산해 조기석의 앞마당 지역을 노렸다. 조기석이 탱크 1기와 벙커 하나로 수비하면서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짓고 있자 진영화는 질럿 하나를 밀어 넣으면서 탱크를 두드렸다.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드라군으로 탱크를 파괴한 진영화는 조기석의 벙커를 후속 드라군으로 파괴했다.
조기석이 수비를 위해 또 다시 생산한 탱크 한 기는 시즈 모드가 된 자리가 드라군의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서 별 공격을 하지 못하고 파괴됐다. 진영화가 언덕 위에 올려 놓은 드라군 3기가 대박을 친 것.
조기석의 커맨드 센터를 파괴한 진영화는 셔틀에 리버를 동반해 테란의 본진을 휘저으면서 승리, 16강 본선행 막차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