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진에어, '천적' 면모 이어가며 나진 꺾고 3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820342405718_2015070820352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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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e엠파이어 1대2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나진 e엠파이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2세트 나진 e엠파이어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그린윙스
3세트 나진 e엠파이어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그린윙스
진에어는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2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3세트 경기서 장기전 끝에 승리, 최종 스코어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스프링 시즌부터 나진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이번 승리로 7승4패 승점 +5를 기록, CJ 엔투스를 밀어내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진에어는 2세트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끈 '갱맘' 이창석을 그대로 출전시켰으며 럼블, 이블린, 오리아나, 시비르, 쓰레쉬 조합으로 경기에 임했다.
진에어는 상대 3인 협공에 선취점을 내줬으나 16분경 벌어진 교전에서 상대 서포터 노틸러스를 끊어내고 킬 스코어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진에어는 19분경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2명씩 교환하며 팽팽한 상황을 이어갔다.
진에어는 여러 지표에서 팽팽하던 39분경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하고 추가 킬까지 올려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47분경 먼저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하던 적을 공격해 '체이서' 이상현의 이블린이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했으며 이어진 교전에서 상대 선수 4명을 제압해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상대가 부활하기 전 타이밍에 넥서스까지 진격해 승리를 확정했다. 나진 오규민이 끝까지 수비에 나섰으나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