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삼성, 스베누와 레벨차 선보이며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914542752423_20150709145712_3.jpg&nmt=27)
![[스베누 롤챔스] 삼성, 스베누와 레벨차 선보이며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914542752423_2015070914571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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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대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삼성 갤럭시가 스베누 소닉붐과의 실력 차를 확실하게 보여주면서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스베누는 하단 지역에 정글러 '캐치' 윤상호의 이블린이 1분 이상 대기하면서 킬을 노렸다.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의 시비르와 서포터 '비비드' 한기훈의 브라움이 뒤쪽으로 밀리는 듯 연기를 펼쳤고 삼성 선수들이 들어오도록 유도하면서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의 쓰레쉬를 잡아냈다. 그렇지만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벨코즈가 삼성 선수들 3명에게 포위되어 잡히면서 이득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삼성은 15분에 킬을 기록하면서 드래곤을 가져갔다. 하단에서 권지민의 사형선고가 한기훈의 브라움에게 적중했고 수풀에 숨어 있던 정글러 '이브' 서준철의 에코가 평행시간교차를 적중시키면서 쉽게 킬을 만들어냈다. 2분 뒤에 똑같은 방식으로 킬을 만들어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삼성은 스베누의 정글 지역에서 합류 싸움을 걸었다. 한기훈의 브라움을 잡아내면서 유리하게 풀어갔던 삼성이지만 스베누의 톱 라이너 '소어' 이강표의 헤카림이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삼성은 2킬을 당했다. 그러나 '큐베'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넘어오면서 맷집이 되어 줬고 서준철의 에코가 치고 빠지면서 킬을 추가, 7대4까지 앞서 나갔다.
28분 중앙 지역에서 난전을 펼친 삼성은 서준철의 에코가 잡히긴 했지만 '크라운' 이민호의 아지르가 2킬을 챙겼고 원거리 딜러 이진용의 코르키도 1킬을 가져가면서 11대6을 만들었다. 스베누 선수들 4명이 잡힌 사이 삼성은 안정적으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34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잡아낸 삼성은 5대5 싸움을 시작했고 스베누의 미드 라이너 오승주의 벨코즈를 순식간에 잡아낸 삼성은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맷집 역할을, 이민호의 아지르와 이진용의 코르키가 화력을 담당하면서 중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한 삼성은 상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완파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