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CJ 조병세, 최병현 셧아웃 시키고 코드S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920473347771_20150709204843dgame_1.jpg&nmt=27)
▶조병세 3대0 최병현
1세트 조병세(테, 5시) 승 < 에코 > 최병현(테, 11시)
2세트 조병세(테, 6시) 승 < 바니연구소 > 최병현(테 12시)
3세트 조병세(테, 1시) 승 < 철옹성 > 최병현(테, 7시)
조병세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A 경기에서 테란 최병현을 상대로 한발 앞선 견제와 확장 기지 건설 등 빠른 속도로 경기를 이끌며 완승을 거뒀다.
첫세트부터 조병세는 바이오닉으로 메카닉을 잡아버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최병현은 메카닉 전략을 선택했고 조병세는 바이오닉을 선택해 체제에서는 최병현이 앞설 수 있었다. 그러나 조병세는 메카닉 화력이 모이기 전 타이밍에 의료선 드롭으로 피해를 준 뒤 병력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리를 따냈다.
기세를 올린 조병세는 2세트에서 최병현의 공성전차 견제에 위기에 몰렸지만 최병현이 방심한 사이 뒷마당에 의료선을 보내 사령부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두며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세트가 될 수도 있는 '철옹성' 경기에서도 조병세는 초반 사신 컨트롤로 일꾼을 잡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이후 조병세는 의료선에 화염차를 태워 일꾼을 다수 제압하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 병력이 진출한 사이 조병세는 앞마당과 본진 일꾼을 몰살시키면서 결국 승리를 따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