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이 유럽 리그 13연승을 기록했고 엘레멘츠는 강등권 탈출을 위한 소중한 1승을 기록했다.
프나틱은 10일 진행된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 7주차 경기에서 리그 2위를 기록하던 H2k 게이밍을 격파하고 리그 13연승을 달렸다.
자이언츠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오리젠은 10승 3패를 기록, H2k를 밀어내며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
'Froggen' 헨릭 한센의 엘레멘츠는 로캣을 잡아내며 강등권 탈출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엘레멘츠와 로캣은 나란히 5승 8패를 기록, 공동 7위에 머물러있다. 엘레멘츠는 2일차 경기에서 6위의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 경기를 가진다. 엘레멘츠가 승리를 거둘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프나틱은 2위 오리젠과 경기를 가진다. 프나틱이 오리젠에 승리를 거둘 경우 남은 네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