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KT 김성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520004045302_20150715200122dgame_1.jpg&nmt=27)
김성한은 "프로토스와 운영 싸움을 하면 쉽지 않지만 상대가 올인 위주로 해준 덕분에 운영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GSL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성한과의 일문일답.
A 기분 좋다. 이번에는 마음을 비우고 했다.
Q 정찰 이후 운영에 치중했다. 운영에 자신이 있나.
A 운영에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니다. 프로토스와 운영 싸움을 하면 힘들지만 한재운 선수가 올인 위주로 해준 덕분에 운영으로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Q 4세트서 바퀴와 저글링 올인 공격을 감행했다. 미리 준비한 전략인가.
A 원래 준비를 하기는 했다. 프로토스가 운영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올인을 준비했는데 정찰을 당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Q 마지막 5세트서 쉽게 이길 수 있는 싸움에서 병력을 모두 동원하지 못해 위기를 맞았다.
A 본진에 있던 타락귀와 살모사를 신경 쓰지 못했다.
Q 이번 대회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A 아직 코드S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