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역전의 CJ, SKT의 서머 시즌 14연승서 제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422355582563_2015072422382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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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 2대1 SK텔레콤 T1
1세트 CJ < 소환사의협곡 > 승 SK텔레콤
2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3세트 CJ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CJ 엔투스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트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3세트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가운데 마지막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2대1로 승리했다.
CJ는 상단 지역으로 이동한 '트릭' 김강윤의 렉사이가 SK텔레콤 T1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의 문도 박사에게 맞아주는 연기를 펼쳤고 '샤이' 박상면의 라이즈가 공격을 퍼부으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CJ는 6분에 하단으로 SK텔레콤 선수들 4명이 모이면서 공격을 퍼붓는 바람에 '스페이스' 선호산의 코그모가 잡혔지만 '뱅' 배준식의 코르키를 제압하면서 킬을 냈다.
CJ는 17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신진영의 아지르가 이상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에 의해 잡혔지만 박상면의 라이즈가 합류하며 이상혁을 제압했다. 이어진 전투에서 홍민기의 브라움이 뇌진탕 펀치를 적중시킨 뒤 불굴로 SK텔레콤의 공격을 다 막아내면서 3킬을 추가, 7대4로 킬 스코어에서 앞서 나갔다.
SK텔레콤은 장경환의 문도 박사가 1대4 싸움에서 1킬을 기록하면서 시선을 끄는 동안 세 번째 드래곤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29분에 펼쳐진 교전에서 SK텔레콤은 이상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홍민기의 브라움에게 골드 카드를 적중시킨 뒤 데미지를 입히며 잡아냈고 이어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킬 스코어를 10대10으로 타이를 만들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SK텔레콤은 1-3-1 스플릿 푸시를 시도했다. 상단은 장경환의 문도 박사가, 하단은 이상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밀어붙였다. 내셔 남작 타이밍을 재고 있던 SK텔레콤은 CJ 선수들이 치고 나오자 장경환의 문도 박사가 순간이동을 통해 뒤쪽을 잡았고 CJ의 핵심 딜러들을 모조리 잡아냈다.
CJ는 SK텔레콤이 드래곤 위상 효과를 노리는 동안에 전투를 걸었고 위상 효과를 내주긴 했지만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