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거사조' 조합으로 깔끔한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719283501308_2015072719291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거사조' 조합으로 깔끔한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719283501308_20150727192911dgame_2.jpg&nmt=27)
▶스베누 0-3 CJ 엔투스
1세트 이동녕(저, 11시) < 테라폼 > 승 한지원(저, 5시)
2세트 이원표(저, 7시) < 캑터스밸리 > 승 정우용(테, 1시)
3세트 최지성(테, 12시) < 바니연구소 > 승 김준호(프, 6시)
CJ 엔투스 김준호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2주차 스베누와의 경기 3세트에 출전해 최지성을 상대, 초반의 유리함을 끝까지 유지하며 승리했다.
최지성은 해병 소수만 생산한 채 빠르게 자원을 캤고, 김준호는 예언자를 뽑아 건설로봇 사냥을 시작했다. 상대의 방어가 허술한 것을 확인한 김준호는 예언자 1기를 추가해 상대를 괴롭혔고, 자신은 여유롭게 두 번째 멀티를 가져갔다.
김준호는 거신과 불사조를 모으기 시작했고, 상대 기지를 한 번도 정찰하지 않은 최지성은 해병과 불곰, 의료선 조합을 준비했다.
최지성은 병력을 이끌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김준호의 거신과 불사조 조합에 가로막혀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펼쳐보지 못한 채 역공을 맞았다. 수비 병력이 전무한 최지성은 그대로 GG를 선언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