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한재운, 전진 관문으로 이승현 저격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2719593118296_20150727200036dgame_1.jpg&nmt=27)
▶KT 0-1 MVP
1세트 이승현(저, 5시) < 캑터스밸리 > 승 한재운(프, 7시)
한재운의 전진 관문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한재운은 시작과 동시에 맵 중앙에 수정탑과 2개의 관문을 지으며 초반 공격을 준비했다. 이를 모른 채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올렸던 이승현은 달려오는 광전사 3기를 발견하자마자 본진에 가시촉수를 건설했다.
저글링 생산이 늦은 이승현은 한재운의 광전사가 휘두르는 칼에 일벌레를 다수 내줬고, 건설이 막 완성된 가시촉수까지 파괴당했다. 한재운은 계속해서 광전사를 보냈고, 수비할 병력은 커녕 자원을 캘 일벌레가 3기뿐이었던 이승현은 GG를 선언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