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스베누 박수호, 이영호 대기록 또 다시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420110313083_20150804201204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스베누 박수호, 이영호 대기록 또 다시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420110313083_20150804201204dgame_2.jpg&nmt=27)
▶KT 0-1 스베누
1세트 이영호(테, 5시) < 캑터스밸리 > 승 박수호(저, 1시)
스베누 박수호가 KT 롤스터 이영호의 10 시즌 연속 두 자리 승수 달성을 또 다시 저지했다.
이영호는 박수호의 두 번째 확장 기지 지역을 화염기갑병으로 두드리면서 피해를 입히려 했다. 화염차 8기를 기갑병으로 바꾼 이영호는 밴시까지 동원하면서 박수호의 부화장을 깨뜨릴 뻔했다. 그렇지만 박수호가 여왕과 저글링, 맹독충으로 수비하면서 공격은 무위로 돌아갔다.
박수호는 뮤탈리스크로 이영호를 괴롭혔다. 10여 기의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마자 이영호의 본진으로 난입한 박수호는 건설로봇 20여 기를 잡아내면서 피해를 입혔다. 바퀴로 체제를 전환한 박수호는 이영호의 토르 3기를 일점사를 통해 한 기씩 제거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