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진영화, 운영 능력에서 윤용태 압도!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4011919377_20150805140245dgame_1.jpg&nmt=27)
![[스베누] 진영화, 운영 능력에서 윤용태 압도!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4011919377_20150805140246dgame_2.jpg&nmt=27)
▶윤용태 1-1 진영화
1세트 윤용태(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진영화(프, 1시)
2세트 윤용태(프, 3시) < 신단장의능선 > 승 진영화(프, 9시)
'무비스타' 진영화가 업그레이드와 확장 숫자에서 '뇌제' 윤용태를 압도하면서 2세트를 따냈다.
진영화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8강 D조 2세트에서 윤용태를 맞아 교전에서는 밀렸지만 운영 능력에서 앞서면서 우위를 점했다.
진영화는 초반부터 확장기지를 한 발 빨리 확보하면서 윤용태보다 앞서 나갔다. 윤용태가 다크 템플러를 확보하면서 견제를 시도했지만 옵저버와 드라군으로 막아낸 진영화는 7시까지 넥서스를 지으면서 개스 확보에서 우위를 점했다.
질럿과 하이템플러, 아콘으로 병력을 구성한 진영화는 윤용태와의 첫 전투에서 사이오닉 스톰을 절묘하게 쓰면서 압박 라인을 구축했다. 윤용태가 질럿을 돌리면서 진영화의 6시 넥서스를 두르렸지만 막아낸 진영화는 5시에 먼저 방어기지를 건설한 뒤 넥서스를 확보했다.
윤용태가 질럿과 드라군의 자리를 잘 잡으면서 중앙 교전에서 한 차례 승리했지만 진영화는 확장 기지를 하나 더 가져간 이점을 앞세워 병력을 곧바로 충원했고 2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둔 뒤 윤용태의 11시 넥서스를 파괴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