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뇌제' 윤용태, 극적인 전투로 진영화 격파!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5133567237_20150805151419dgame_1.jpg&nmt=27)
![[스베누] '뇌제' 윤용태, 극적인 전투로 진영화 격파!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5133567237_20150805151420dgame_2.jpg&nmt=27)
▶윤용태 3대2 진영화
1세트 윤용태(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진영화(프, 1시)
2세트 윤용태(프, 3시) < 신단장의능선 > 승 진영화(프, 9시)
3세트 윤용태(프, 11시) < 라만차 > 승 진영화(프, 7시)
4세트 윤용태(프, 7시) 승 < 네오제이드 > 진영화(프, 11시)
"4강이 얼마 만이냐!"
'뇌제' 윤용태가 '무비스타' 진영화를 상대로 침착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가면서 3대2로 승리, 4강에 올라갔다.
윤용태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2 8강 D조 5세트에서 진영화의 분노 러시를 막아내고 4강에 진출했다.
윤용태는 진영화와의 마지막 세트에서 다크 템플러 흔들기를 성공했다. 드라군과 리버 싸움으로 갈 것 같았던 상황에서 다크 템플러 한 기를 진영화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윤용태는 5기의 프로브를 잡아내며 이득을 봤다.
셔틀과 리버를 확보한 윤용태는 진영화보다 병력이 많다고 확신하고 밀어붙였지만 진영화의 포위 공격에 의해 막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진영화가 병력 우위를 앞세워 치고 들어왔지만 윤용태는 사이오닉 폭풍을 적중시키면서 버텨냈다.
윤용태는 셔틀에 하이템플러 2기를 태워 진영화의 본진과 앞마당에서 일하던 프로브를 대거 잡아냈다. 진영화가 아콘, 리버를 앞세워 올인 공격을 시도하자 윤용태는 밀리는 듯했다. 그러나 미네랄 확장을 운영하고 있었던 윤용태는 질럿과 드라군을 확보하면서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 4강에 올라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