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진에어 조성주, 최지성 잡고 16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21052798998_20150805210557dgame_1.jpg&nmt=27)
▶승자전 조성주 2대0 최지성
1세트 조성주(테, 11시) 승 < 에코 > 최지성(테, 5시)
2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바니연구소 > 최지성(테, 11시)
조성주가 최지성에게 2대0 완승을 거두고 B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진에어 조성주는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 B조 승자전에서 스베누 최지성을 2대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 최지성은 화염차로 조성주의 빌드를 확인했고, 곧바로 본진 드롭에 대비했다. 그러나 화염차로 드롭된 조성주의 지뢰를 점사하다 해병의 활약을 허용했고, 이어 화염차까지 난입하며 건설로봇을 10기 이상 내주는 피해를 입었다.
바이킹을 생산한 최지성은 조성주의 은폐 밴시 견제를 수월하게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공성전차와 해병을 조합한 조성주에게 6시 멀티를 순식간에 파괴당했고, 화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2세트에 최지성의 병영 건설 취소를 목격한 조성주는 사신을 4기까지 생산했고, 최지성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대로 멀티를 올림과 동시에 사신을 진출시켰다. 감지탑을 선점한 조성주가 최지성의 사신을 점사하며 병력 우위를 점했고, 최지성은 그대로 쿨하게 GG를 선언했다.
강남=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