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아나키, 갈 길 바쁜 진에어 발목 잡았다! 2대0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22174843777_2015080522195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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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즈 아나키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아나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아나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레블즈 아나키가 진에어 그린윙스가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타이밍에 뒤를 잡으면서 일거에 역전승을 거뒀다.
레블즈 아나키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팽팽하던 대치전에서 내셔 남작을 잡아내면서 한 번에 역전해냈다.
아나키는 초반 라인 교대 과정에서 4명이 모이면서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쓰레쉬를 잡아냈다. 정글러 '리라' 남태유의 엘리스가 고치를 적중시켰고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쉔이 도발을 성공시키면서 킬을 냈다.
진에어는 하단으로 3명이 모이면서 아나키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의 루시안을 잡아냈고 드래곤도 챙겼다. '체이서' 이상현의 그라가스가 몸통박치기를 성공시켰고 술통 폭바를 통해 '파일럿' 나우형의 코르키에게 토스하며 잡아냈다. 16분에 또 다시 하단으로 이동한 진에어는 아나키의 권상윤, 노회종을 모두 제거하면서 3대1로 킬 스코어를 앞서 갔다.
아나키는 하단 지역으로 내려간 '미키갓' 손영민의 제드가 노회종의 쉔, 남태유의 엘리스와 힘을 합쳐 이창석의 빅토르, 최선호의 쓰레쉬를 잡아냈다. 포탑 또한 파괴했다.
진에어는 26분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다가 아나키의 정글러 남태유의 엘리스를 잡아냈다. 1분 뒤에도 상대 원거리 딜러를 잡아낸 진에어는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과정에서 아나키의 역습에 2명을 잡히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
아나키는 순식간에 내셔 남작에 달라붙어 공격을 시작했고 진에어 선수들이 모이기 전에 잡아냈다. 하단으로는 손영민의 제드가 홀로 공략을 시작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중단과 상단을 밀어붙이면서 포탑을 연이어 파괴했다 .
아나키는 39분에 진에어 선수들이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뒤를 파고 들었다. 권상윤의 루시안이 빛의 심판으로 이상현의 그라가스를 잡아냈고 내셔 남작까지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아나키는 곧바로 중앙 지역을 두드렸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2대0으로 진에어를 제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