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DK 한기수 "OGN은 항상 꿈 꿔오던 무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121474271856_20150811214815dgame_1.jpg&nmt=27)
DK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8강 B조 1경기에서 레이브 핫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OGN 데뷔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크레이지무빙' 한기수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첫 출발 잘 끊어서 좋다. 다음 경기도 방심하지 않고 3대0으로 이기고 싶다.
Q 1세트에 위기가 있었는데.
A 대회전에 레이브와 스크림을 했었는데 그 때 격차가 너무 많이 나서 방심을 했다.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도 하지 않고 무난하게 하다 보니 어느새 역전을 당했다. 20레벨 달성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으니 기다리자고 했다. 1세트 중간에 내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한 것도 있다.
Q OGN 데뷔무대인데 긴장되지 않았는지.
A 팀원 중 4명이 스타크래프트 선수 출신이다. OGN 무대는 다들 꿈꿔오던 무대라 원래 다들 긴장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살짝 긴장한 것 같다.
Q 3연속 제이나 선택한 이유는.
A 중국 골드리그에서 제이나로 한 번도 진적이 없다. 요즘 제이나가 좋다고 생각하는 추세인데 열어주길래 선택했다.
A 우리가 중국 가기 전까지는 중국 수준이 높았는데 지금은 한국팀들도 체계가 잡혀서 비슷한 것 같다.
Q 한국에는 숙소가 없는데 어떻게 연습했나.
A 레지던스 호텔에서 지내고 연습은 PC방에 가서 하고 있다.
Q DK에서는 채도준과 김승철 두 전사가 주목 받는데.
A 다른 게임과 다르게 전사 포지션이 많이 주목받는 게임이다. 이기면 다 같이 이기는 거고 다 좋아하는 동생들이기 때문에 내가 주목받지 못해도 괜찮다.
Q 승자전에 누가 올라올 것 같은가.
A 고민할 필요 없이 MRR이 올라올 것 같다. MVP 스카이는 레이브보다 약하다고 생각한다.
Q MVP 블랙의 개막전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나.
A 가장 먼저 숙소 생활한 팀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Q DK가 MVP 블랙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가.
A 해봐야 알겠지만 질 것 같진 않다.
Q 유럽이나 북미 경기도 챙겨보는가.
A 예전엔 봤는데 요즘은 중국이나 한국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다. 메타가 완전 달라서 섣불리 판단할 순 없지만 봐도 큰 도움은 안 되는 것 같다.
Q 이번 패치 영향은.
A 정화가 안 좋아져서 어떤 팀을 만나던 더 신중하게 싸울 것 같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당연히 우승해서 블리즈컨에 가는 것이다. 그리고 스네이크와 꼭 만나서 오프라인 대회 준우승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경기 보러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1세트에 마우스 망가져서 당황했는데 경기 잘 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언제나 신경 써주시는 중국 DK팀에도 감사드린다.
용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