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나진, 애쉬-알리스타 이니시로 KOO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1616382418872_2015081619011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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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타이거즈 0-1 나진 e엠파이어
1세트 KOO < 소환사의협곡 > 승 나진
나진 e엠파이어가 애쉬와 알리스타를 활용한 이니시에이팅 조합을 활용해 KOO 타이거즈를 압살했다.
나진과 KOO는 라인전을 정교하게 치르던 가운데 9분에 하단 지역으로 5명이 모두 이동하면서 전투를 펼쳤다. 하단 듀오간의 전투에서 나진 '퓨어' 김진선의 알리스타와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의 애쉬가 KOO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6레벨이 되는 타이밍을 활용해 치고 들어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단결된 의지를 통해 넘어온 '듀크' 이호성의 쉔과 정글러 '와치' 조재걸까지 합류한 나진은 이득을 더 보려 했지만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KOO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의 피즈가 오규민의 애쉬를 잡아냈고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룰루가 체력이 없던 조재걸, 김진선을 잡아내면서 3대3 타이를 이뤄냈다.
13분에 상단 지역으로 오규민의 애쉬,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합류한 나진은 KOO 송경호의 피즈를 잡아내면서 압박을 시도했다. 세 라인 모두 밀어붙이는 구도를 만들어낸 나진은 18분에 펼쳐진 드래곤 지역 싸움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오규민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이서행의 룰루에게 걸었고 그 위로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분쇄를 성공시키면서 공중으로 띄웠다. 송경호의 피즈가 오규민을 노렸지만 뒤쪽으로 빠지면서 킬을 낸 오규민은 2킬을 추가하면서 에이스를 달성했다.
20분에 상단 지역으로 KOO 선수들이 몰려오자 오규민은 또 다시 궁극기로 싸움을 걸었고 KOO의 서포터 강범현의 애니와 송경호의 피즈를 먼저 끊어내며 4킬을 추가했다. 내셔 남작도 나진이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나진은 지휘관의 깃발까지 아이템으로 장착했고 KOO의 중단 억제기를 깨뜨렸다. KOO가 하단 지역을 막기 위해 대치선을 구축했지만 나진은 김진선의 알리스타가 점멸 분쇄를 통해 2명을 띄웠고 그 위로 이호성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타고 들어오면서 4킬을 따냈고 하단 억제기도 깨뜨렸다.
3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나진은 오규민의 애쉬가 집중 공략을 받아 잡혔지만 4명이 살아있으면서 KOO 선수들 4명을 잡아냈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어붙이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