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진에어, CJ에게 뇌진탕 펀치 선사! 29분만에 2세트 쟁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419474516116_20150904194928dgame_1.jpg&nmt=27)
![[롤드컵 선발전] 진에어, CJ에게 뇌진탕 펀치 선사! 29분만에 2세트 쟁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419474516116_20150904194928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2-0 CJ 엔투스
1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CJ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진에어 그린윙스가 초반 침투 작전 단계에서 3킬을 가져가며 수월하게 CJ를 잡아냈다.
진에어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침투 과정에서 3킬을 따냈고 이어진 전투마자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브라움이 뇌진탕 펀치를 CJ에게 선사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진에어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5대5 침투 작전을 펼쳤다. CJ '샤이' 박상면의 마오카이를 먼저 공격한 진에어는 박상면이 점멸을 통해 빠지자 '앰비션' 강찬용의 그라가스를 '파일럿' 나우형의 베인이 잡아냈고 '갱맘' 이창석의 빅토르가 2킬을 추가하면서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브라움이 뇌진탕 펀치를 적중시키면서 이어지는 4타 스턴을 통해 손쉽게 킬을 가져갔다.
진에어는 7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다이브를 시도, 1명을 잡아냈다. 맷집이 좋은 마오카이와 알리스타가 있었지만 브라움의 뇌진탕 펀치 이후 베인의 3연타를 통해 킬을 보탰고 포탑도 파괴했다.
20분 하단 지역에서 말파이트로 플레이한 '트레이스' 여창동이 순간이동으로 합류했고 CJ의 원거리 딜러 '스페이스' 선호산의 칼리스타에게 멈출 수 없는 힘을 적중시키면서 손쉽게 킬을 추가했고 중앙 지역 포탑을 깨뜨렸다.
진에어는 2~3명씩 모여 다니면서 CJ가 와드를 설치하기 위해 튀어 나올 때마다 한 명씩 잡아냈다. 26분에 강찬용의 그라가스를 잡아낸 진에어는 킬을 냈고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27분에 중앙 지역에서 여창동의 말파이트가 3명에게 궁극기를 쓰면서 띄웠고 이어진 교전에서 킬을 추가한 진에어는 중앙 지역 억겓기를 파괴했고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진에어는 그대로 쌍둥이 포탑을 깨뜨렸고 넥서스까지 마무리하면서 30분이 되기 전에 2세트를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