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GSL] KT 주성욱, 풀 세트 접전 끝에 강민수 제압!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922192392732_20150909225348dgame_2.jpg&nmt=27)
![[핫식스 GSL] KT 주성욱, 풀 세트 접전 끝에 강민수 제압!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0922192392732_20150909225348dgame_1.jpg&nmt=27)
▶최종전 주성욱 2대1 강민수
1세트 주성욱(프, 12시) 승 < 바니연구소 > 강민수(저, 6시)
2세트 주성욱(프, 5시) < 테라폼 > 승 강민수(저, 11시)
3세트 주성욱(프, 4시) 승 < 코다 > 강민수(저, 10시)
주성욱은 9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16강 강민수와의 C조 최종전에서 알고도 막기 어려운 강력한 타이밍 러시로 1세트를 따낸 뒤 마지막 3세트를 다시 따내며 2대1로 승리,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주성욱은 강력한 타이밍 러시로 1세트를 따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주성욱은 박령우와의 1세트를 되풀이하듯 트리플 체제를 완성한 뒤 관문을 다수 늘리고 추적자와 파수기, 광전사와 거신 조합으로 진격했다.
주성욱은 추적자 컨트롤을 통해 상대 감염충을 줄여준 뒤 넓게 자리를 잡고 교전을 벌여 유리한 싸움을 이어갔다. 주성욱은 파수기 역장으로 상대 병력을 각개격파하며 지속적으로 병력을 충원했고, 다수 추적자를 살려 유리한 싸움을 지속했다. 주성욱은 갓 생상된 상대 울트라리스크를 추적자 일점사 컨트롤로 몰아낸 뒤 일꾼까지 동원한 저그 병력을 괴멸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주성욱은 상대 전진 부화장을 간파하고 유리하게 출발하고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저그가 성장할 시간을 허용한 끝에 2세트를 내줬으나 마지막 3세트를 다시 가져가며 2대1 승리를 거뒀다.
주성욱은 앞마당을 가져간 뒤 7시 지역에 전진 우주관문을 건설하고 예언자를 생산했다. 주성욱은 예언자 견제로 상대 일꾼 2기를 잡아냈고 상대 저글링 공격은 자신의 앞마당에서 차단했다.
주성욱은 예언자로 상대 폭탄 드롭 공격 의도를 간파하고 추적자를 본진에 배치해 드롭 공격을 차단했다. 주성욱은 파수기 역장과 추적자 점멸을 활용해 저그의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각개격파했고, 드롭 공격에 동원된 대군주마저 줄여줘 승기를 잡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