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결승] CJ 김준호, 차원분광기 타이밍 러시로 낙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015393713427_20150920175957dgame_1.jpg&nmt=27)
![[스베누 스타2 스타리그 결승] CJ 김준호, 차원분광기 타이밍 러시로 낙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92015393713427_20150920175957dgame_2.jpg&nmt=27)
▶한지원 0-1 김준호
1세트 한지원(저, 5시) < 테라폼 > 승 김준호(프, 11시)
"타이밍 작렬!"
김준호는 2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 1세트에서 한지원을 상대로 차원분광기에 불멸자를 태워 저그의 앞마당 지역을 두드리며 승리했다.
김준호는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간 뒤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했다. 불멸자 1기를 뽑은 김준호는 관문을 6개까지 늘리면서 병력 양산 체제를 갖췄다. 로봇공학시설에서 차원분광기를 뽑은 김준호는 파수기와 불멸자를 태우고 한지원의 앞마당으로 치고 들어갔다.
차원분광기를 통해 광전사를 소환한 김준호는 저그의 앞마당에 배치된 바퀴와 여왕을 잡아냈고 본진으로 쭉 올라가 부화장을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광진=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